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버즈 레일리 (문단 편집) == 강함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Z.gif|width=100%]]}}}|| || {{{#fff '''[[볼사리노|{{{#GOLD 키자루}}}]]와의 충돌'''}}}[*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준 장면으로, [[무장색 패기]]가 자연계 능력자를 휘어잡는 것이 처음으로 묘사된 장면이기 때문이다. 이 교전 때문에 독자들은 레일리가 [[번쩍번쩍 열매]]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자거나 자연계 능력자를 타격할 수 있는 비밀을 가졌다는 추측을 많이 했다. --슬리퍼 바닥에 거울을 붙였다던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레일리 패왕색.gif|width=100%]]}}}|| || {{{#fff '''레일리의 [[패왕색 패기|{{{#red 패왕색 패기}}}]]'''}}} || >'''해적죄는 사라지지 않지요···! 그것도 [[로저 해적단]]이니. 허나 당신을 체포하려고 들면··· [[해군본부(원피스)|우리]]로서도··· 이래저래 [[희생|각오]]를 해야만 해서···''' >---- >[[볼사리노]], 52권 中. >이 건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마라. '''센고쿠에게도!''' 네 부하들에게도 잘 둘러대. 노병이라곤 해도 함부로 레일리를 상대하다간 우리 군이 엄청난 병력을 잃게 될 거다. [[정상전쟁|지금]]은 특히 더 안 돼. '''자네 지금 해군에게 두 명의 전설을[* 다른 한 명은 [[정상전쟁|전쟁]]을 준비 중인 [[에드워드 뉴게이트]].] 한꺼번에 상대하라는 거냐?''' >---- >[[몽키 D. 가프]][* 20년을 넘게 칼조차 잡지 않고 술과 도박에 찌들어 썩어가다시피 한 레일리를 그 '''흰수염과 동급으로 본 것'''이다. 대개 이런 건은 반드시 해군 상층부에 보고를 해야 하는 사항임에도 딱히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니니 '''[[센고쿠(원피스)|센고쿠]]에게는 말하지 말고 이 일을 덮으라고 한다.''' [[정상전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도 있었지만, 역으로 말하면 '''괜히 가만히 있는 레일리를 건드렸다가는 흰 수염 해적단과 벌일 전쟁에도 차질이 생긴다'''는 의미이니...] [[해적왕(원피스)|해적왕]]이 이끈 '''[[로저 해적단]]의 부선장'''으로서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로 평가 받는다. 술과 도박으로 노쇠해진 지금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인정받을 만큼의 실력자로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와 [[해군 본부(원피스)|해군본부]]도 레일리를 섣불리 체포하지 못한다.[* '''[[계륵|건드리자니 너무 위험하고 딱히 사고 안치니까.]]'''] 해적왕 로저의 오른팔로 각종 모험에 참여한 인물답게 최고의 명성을 떨쳤으며, 사황과 해군대장도 못 알아보던 나미가 레일리의 이름을 듣자 역사 책에서 본 적 있다며 놀랄 정도. 2년 전에 "나이는 먹을 게 못 된다"고 엄살을 부렸지만, 한창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의 최고전력 [[볼사리노|해군 대장]]을 단독으로 상대'''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밀리긴 했고, 노쇠한 탓인지 센토마루와 파시피스타의 공격까지 저지하진 못했지만 이것만으로도 대단하다. 더군다나 체력이 딸리면서 조금씩 밀리는데도 레일리는 자그마한 상처 하나 허용하지 않았다. 체력이 상대적으로 여유 있던 키자루가 광자화해 레일리를 지나치려다 피를 본 거와는 대조적이다.] 되려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된 키자루한테 웬만큼만 하라며 짜증섞인 볼멘소리를 들었다. [[센토마루]]는 레일리의 집중 견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볼사리노를 보고 "아저씨가 멈춰서는 건 처음 봤어!!"라고 감탄했다.[* "아저씨가 힘에 밀려 멈춰서는 건 처음 봤어!"는 오역이다. 원문은 "オジキが止められるトコなんて初めて見たぜ!!"으로 힘에서 밀렸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 볼사리노 역시 이전까지의 여유로운 표정이 아닌 굳은 표정으로 '천총운검'을 꺼내 진지하게 전투했다. 나중에 동료들과 재회하던 루피를 추격하려던 해군들을 가로막을때도 해군 누구도 나서지 못했고, 그 자리에 있던 센토마루는 [[전보벌레]]로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20130405_204/hong2ed_1365168444179MffM2_JPEG/22.jpg?type=w2|해군 대장 키자루를 막아낼 정도로 강해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는 식]]으로 보고했을 정도. 고령에 오랜 은퇴 생활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싸움이 길어지자 숨을 헐떡였다.[* [[정상전쟁]]에서 지병으로 제대로 싸우지도 못했던 [[에드워드 뉴게이트|흰 수염]]보다 4살이 더 많다. 게다가 흰 수염은 당시에도 여전히 활동하는 해적이였으나 레일리는 은퇴 후 거의 20년이 넘도록 술과 도박에 찌들어 산 탓에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역 대장과 대등하게 싸운 것. 물론 볼사리노 역시 검사가 아님에도 검술로만 싸운데다 정상전쟁이란 큰 싸움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함부로 레일리 같은 강자랑 사생결단을 내려 하지는 않을 것이기에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여건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가프는 [[정상전쟁|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지금 해군에게 두 전설을 한꺼번에 상대하라는 것이냐?"라는 말로 레일리의 목격 정보를 덮으라고 지시하면서 세계 최강의 해적 [[에드워드 뉴게이트]]와 나란히 평가했다. 고령임에도 수영 실력도 엄청나서 캄벨트에서 배가 난파되자 아마존 릴리까지 해왕류를 때려잡으며 헤엄쳐왔을 정도다. 애니판 오뎅의 과거 에피소드에서는 [[흰 수염 해적단]]과 싸울 때 아직 견습이었던 [[마르코(원피스)|마르코]]의 공격을 한 손가락으로 막고 그대로 날려버렸다. 또한 기어 4 루피를 가벼운 주먹 한방으로 날려버리기도 했다. 1059화에서는 사황 [[마샬 D. 티치]]가 아마존 릴리로 쳐들어와 해군 및 구사 해적단 전체와 교전하던 중 [[보아 행콕]]의 목덜미를 잡고 그녀의 제안을[* 석화된 동료들을 해방시키려면 자신(행콕)을 먼저 풀어달라는 것. 하지만 티치는 그렇게 하자마자 자신과 남은 잔당들을 모조리 석화시킬 것 아니냐고 쏘아붙이며 행콕을 죽이기 일보직전이었다.] 거부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레일리가 나타나자 주변의 모든 인물들이 깜짝 놀랐고 '''티치도 매우 당황했다'''. 레일리가 자신이 보증을 서주겠다고 하며 중재자를 자처하자 티치는 군말없이 그 제안을 받아들여 아마존 릴리에서 철수한다. 사황 입장에서 보아도 레일리는 결코 무시 못할 존재임을 증명하는 대목.[* 마린 포드에서 센고쿠와 가프를 상대할 때도 여유를 부리던 티치가 레일리가 나타나자 식은땀까지 흘리며 긴장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샬 D. 티치]]를 위협하기 위해 온 몸에 패왕색을 두르고 등장하여 걸을 때마다 붉은 번개가 솟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다. 그리고 검을 조금 뽑자 [[샹크스]] 때처럼 패왕색이 새어나왔고, 검을 완전히 뽑으니 패왕색이 폭발하듯 발산되는 어마어마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원작에서는 레일리가 등장하자마자 티치가 물러나서 조금 어색한 감이 있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 티치가 왜 겁먹고 물러났는지 개연성을 부여해준 장면. 참고로 이 모든게 전성기가 아닌 노병이 된 시점의 연출이다. 하지만 세월로 인해 인간으로서 [[노환]]으로 한계가 있음이 드러났다. 아마존 릴리 사태 당시 상황이 유리했기에[* 간부를 포함한 티치의 모든 부하들이 석화가 된 상황이었고, 세라핌 2체가 남아있었다. 레일리도 솔직히 상황이 유리했다고 말한 후, "즉 그 기체들이 너희 칠무해를 대신한다는 건가"라고 세라핌들을 언급한다.] 이 정도로 끝난 것일 뿐, 현재의 늙은 자신으로서는 '''티치를 정면에서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티치 입장에서도 레일리가 전성기 시절보다 얼마나 약해졌는지 알 수 없기에[* 심지어 티치는 어린 시절부터 흰수염 해적단에 소속되어 로저 해적단과 맞붙어 보았기 때문에, 전성기 시절의 레일리가 싸우는 걸 직접 봤으며, 오뎅이 로저 해적단과 처음 조우했을 때, 로저 해적단과 흰 수염 해적단이 충돌했을 당시 티치 역시 그 자리에 있었다. 무엇보다 당장 불과 2년 전 티치는 흰 수염이 늙어서 매우 약해진 모습에 자신을 어쩌지 못할 것이라고 오판했다가 골로 갈 뻔한 전적이 있는데다가 능력자가 아니라 순수하게 패기만을 사용하는 검사이기에 능력자의 능력을 봉쇄하는 어둠어둠 열매의 하드카운터다. 레일리가 말한 대로 둘이 격돌한다면 결국에는 레일리가 말한 대로 검은 수염이 이기겠지만 '''팔다리 전부 붙어있는 상태로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세라핌과 해군 전력이 있는데다가 동료들이 석화된 상황이라 레일리의 발언처럼 티치에게 상황이 좋지 않았고 레일리가 얼마나 약해졌는지 알 수 없기에 전력을 측정하기도 어려웠다. 게다가 전투력은 둘째치더라도 레일리는 티치가 알고자 하는 역사의 진실을 알고 있는 존재이니만큼 그 존재감이 어마무시하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레일리를 상대하기에는 무척 부담스러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오히려 전성기의 사황을 상대로 비록 사황보단 약하다고 본인이 언급하긴 했어도 전성기가 한참 지난 단 한 사람의 순수한 전투력을 통해 균형을 맞춘 것이[* 물론 레일리 본인이 언급했듯이 상황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대단한 점.[* 아닌 게 아니라, 비록 체력적으로 밀리긴 했어도, 그 해군 대장을 상대로 충분히 싸움이 가능한 수준이다. 즉, 그런 그를 상대하려면 적어도 사황 최고 간부급 정도는 데려와야 한다는 소리. 사황의 2인자는 되어야 싸움이 제대로 성립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전성기 때는 전설이라 불릴 반열에 들었고, 노쇠한 현재 시점으로도 최상위권의 강자다. 아직까지 현상금이 비공개 상태인데 해적왕의 해적단 창립 멤버에 부선장 직책을 역임했고 늙어서 힘이 빠졌다는 지금도 해군 대장 하나로는 체포가 어렵고 역사 책에 실릴 정도의 높은 인지도를 감안하면 그 액수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해적왕 로저, 흰 수염 뉴게이트보단 아래인 건 확실하다. 한 시대를 풍미한 대해적이자 선장인 그 둘과는 달리 레일리는 선장이 아니므로 상대적으로 위상이 낮을 것이기 때문. 그래도 사황의 오른팔급 인물이 10억은 가볍게 넘는 걸 보면 레일리 정도면 상당한 고액일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